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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영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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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소방서 전경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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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가 추석 연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에서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하며 대형마트나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소화기 1대는 골든타임 때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으로 거주자에게 화재발생을 알려 빠른 대피 및 신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소방청에서는 ‘119와 함께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행사를 추진 중이며, 주요 내용으로 △신청기간은 25일~오는 10월 6일까지(2주간) △신청대상은 고향집에 자녀없이 거주하는 부모님 가구(아파트 제외) △신청은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접수△ 119가구 선정을 통한 관할 소방서 방문 설치 등이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작고 단순한 기구로 생각할 수 있지만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진화하는데 굉장히 효율적이다”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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