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리더 26명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우수지역인 의성군 철파리 마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행복의성지원센터는 우울·고립감 해소 위한 노치원, 마을119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사례와 문제점, 그에 대한 극복과정 등을 소개하였고 주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120세 카페” 등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 활동가들의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우리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해결 방법을 논의하고 직접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을리더들과 합심하여 서로 돕고 보살피는 살기 좋은 용각1리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