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4~6월 이상저온 및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재해 복구비 39억 600여만 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지난 4~6월 이상저온 및 우박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영천 전체 피해 면적은 1,254ha(4월 이상저온 피해 1,084ha, 6월 우박 피해 170ha)로 조사됐고, 작물별로는 복숭아 423ha, 자두 401ha, 사과 181ha, 포도 120ha, 기타 작물 129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재난지수 300 이상의 국비지원 대상 2,718농가에는 38억 2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00 미만 281농가에는 영천에서 자체 시비를 마련해 8300만 원을 복구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단, 피해 가구별 주생계수단이 농업이 아닌 경우에는 농업재해 복구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상저온 등 예측 불가능한 농업재해로 농작물 피해 발생이 커지고 있으나 복구비 지원으로는 실질적인 피해보상에 어려움이 있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이다”며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해 및 우박 피해 농가에 추석 전 복구비를 지원하여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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