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06:20:07

경주시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주낙영 시장, 경주 성동시장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독려
김경태 기자 / 1710호입력 : 2023년 09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을 나흘 앞둔 25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주 시장은 수제강정, 떡집, 감자, 대파, 양파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화폐인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하며 이들 물품들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추석 물품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앞서 경주시는 공무원들과 유관단체 직원들을 상대로 18일부터 27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성동시장에서,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중심상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사업소와 읍면동은 18일부터 27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등도 장보기 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경주시는 추석 장보기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지급률은 현행대로 10%를 유지한다.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도 다음달 6일까지 확대된다. 지류형은 130만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80만원 구매한도 내 10% 할인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주시가 가진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뿐 아니라, 경주페이 사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태 기자


※ 사진 00부 : 14시 이후 사진 송부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