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릉군이 중장비를 투입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토사양이 많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울릉군 제공> |
| 울릉군이 지난 24일 새벽, 북면 현포리에서 발생한 산사태 복구에 가용 중장비를 투입,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9월 24일자 참조>
울릉군에 이날 오전 2시40분 경, 섬 일주도로 해안 도로 옆 현포리 산 33-3번지 급경사지에서 약 1만㎥정도의 토사가 도로를 덮쳤다.
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붕괴 토사량이 많아 복구까지는 3~4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신고를 받은 울릉군은 중장비 10대를 투입, 흘러내린 토사를 해안쪽으로 옮기고 있다.
군은 산사태 발생에 따라 일주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한 상태다.
한편 이 산사태로 북면 현포리 주민은 약 5~10분이면 면 소재지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약 1시간 정도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가야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그나마 현포리 주민은 추석연휴 평소와 같은 시간대에 사동항에서 정기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어 귀성, 귀경길에는 큰 불편이 없을 전망이지만 섬을 찾는 관광객은 섬 일주도로를 이용할 수 없어 관광에는 약 1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추석 연후가 시작되기 전에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섬에 있는 대형 중장비를 투입,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산사태는 9월 한 달 동안 내린 약 280mm 비로 인해 약해진 경사지에서 발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민정 기자 |
|
|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