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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국악인으로 활동했던 故유난곡 여사의 생전 모습 <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일제 강점기 국악인으로 활동했던 故유난곡(1861~1940) 여사의 추모제향 행사를 가졌다.
지난 24일 현곡 오류리 황성철교 인근 유 여사의 묘소에서 열린 행사는 기일(음력 8월 10일)제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홍락 전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이 초헌관을, 아동보육시설 대자원 조영제 원장이 아헌관을, 경주 이우찬 문화재과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향 행사를 치렀다.
故유난곡 여사는 일제강점기 아동보육과 국악진흥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유언에 따라 그녀의 이름을 딴 재단법인 난곡보육재단과 사립 경주유치원이 1942년 설립됐다.
이후 해방 직후 운영이 중단됐던 난곡보육재단은 1958년 재설립되면서 명맥을 이어갔다.
이어 유 여사의 기증재산으로 1965년 ‘동도국악원’까지 개원하면서 유 여사의 숙원이 모두 이뤄졌다.
이후 동도국악원은 서라벌국악원으로 거듭나면서 국악발전과 문화유산 보호 등 민족문화예술 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일제 강점기 평생 모은 자산 전부를 보육사업과 국악진흥을 위해 기부한 참다운 예술인 故유난곡 여사의 참뜻을 기리 기억하고 알려 이 시대 귀감으로 영원히 존경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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