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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천북면 한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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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지난 3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 경, 경주 천북면 한 3층 높이의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6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력 38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주택 4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 내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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