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이 44개월 연속 국내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4위로 떨어졌던 이세돌 9단은 한 달 만에 3위로 복귀했다. 한국기원은 5일 "박정환 9단이 프로기사 랭킹에서 1위를 차지, 44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박정환 9단은 지난 6월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과 KBS바둑왕전에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등 6전 전승을 기록, 랭킹점수 44점을 획득해 9913점이 됐다. 신진서 8단(9787점)은 2위를 지켰지만 박정환 9단과의 격차는126점으로 벌어졌다. 신 8단은 6월 몽백합배 64강전, KBS바둑왕전 32강전에서 탈락하는 등 3승 2패에 그쳤다.지난달 4위로 떨어졌던 이세돌 9단은 몽백합배 16강에 진출하는 등 6전 전승을 거둬 56점을 획득, 9756점으로 3위가 됐다. 신진서 8단과의 격차도 31점으로 좁혔다. 최철한 9단(9701점)은 한 달 만에 4위로 떨어졌고 김지석 9단(9643점)은 5위를 유지했다. 박영훈 9단은 5승 2패를 기록, 9634점이 되면서 6위를 마크했다. 그 뒤로는 안성준 7단(9624점), 강동윤 9단(9594점), 이동훈 8단(9581점), 변상일 6단(9571점)이 따랐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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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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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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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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