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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행안부 장관(오른쪽)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지난 6일 오후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모바일신분증 민간개방 협약식'에서 서비스 시연 및 체험을 하고 있다.<뉴스1> |
| 앞으로 모바일 신분증으로, 민·관 융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내년 초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안 영역을 활용해,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2종을 대상으로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난 6일,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을 위한 ‘행정안전부-삼성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4.14. 발표)의 핵심과제로, 신분증 종류 확대 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국민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만이 개발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다양한 민간 앱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통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하드웨어 상 보안 영역이 아닌 일반 앱 영역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데이터를 여러 앱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하는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칩셋 내 보안 저장 공간(TrustZone)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아울러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외부 침입이나 악성 프로그램 등 악의적 위협이 원천 차단 돼, 다양한 민간 앱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내년 우선, 삼성페이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 2종의 모바일 신분증에 대해 대국민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산 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은 정부의 신분증 앱 설치 없이도 편하게 쓰는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방된 신분증에 기업의 창의와 혁신이 더해져 신원확인이 필요한 모든 온·오프라인 서비스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현행 국가유공자 주차요금 할인의 경우, 주차요금 정산 시 실물 국가보훈 등록증과 결제용 카드를 각각 제시해야 하나, 개정 이후엔 삼성페이(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탑재) 에서 신원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하게 된다.
이상민 장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삼성전자와 협약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을 신속하게 추진해 디지털플랫폼정부로 편리해진 일상을 국민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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