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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문화예술제 관객 모습 <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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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왕평가요제 관람중인 관람객들 <영천시 제공> |
| 영천시(시장 최기문 지역 문화예술인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영천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영천문화예술제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지난 1974년 영천문화원 자선예술제로 시작했다. 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 전시, 경연, 체험 등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 전통문화 계승 및 예술 창작 활성화와 영천 문화 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 할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인 7일은 국악협회의 길놀이로 흥겹게 시작했고, 읍·면·동 줄다리기와 팔씨름 대항전으로 참가자와 주변의 열성적 응원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줄다리기 1등은 임고면, 2등 금호읍, 3등 중앙동이, 팔씨름은 1등 중앙동, 2등 금호읍, 3등 임고면이 차지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읍·면·동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으며, 최우수상 동부동, 우수상 북안면, 인기상 남부동이 수상했다. 이어서 음악협회의 합창과 연극협회의 연극, 아리랑태무시범단의 태권무, 연예인협회 대중가요 등 공연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왕평가요제가 열렸으며, 대상은 윤복희 원곡 「여러분」을 부른 김예진 씨, 금상 「나의 것」 전기수 씨, 은상 심원용 씨, 동상 신재민 씨, 장려상 유도현 씨, 인기상 최익규 씨, 우정상 노경민·전윤정·장영애·배영미 씨가 각각 수상했다.
3일간 주제관에서 생활예술단체의 수석·분재·야생화 전과 사진협회 사진전, 미술협회 그림전, 문인협회 시화 전시회가 열렸고 각 부스에서 예술창작스튜디오의 어린이를 위한 미술, 다도, 나전칠기와 짚풀공예, 옛 풍습과 민속놀이, 전통 북 치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류시홍, 김춘도 영천문화예술제 공동추진위원장은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안내, 교통 통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 정리를 도와주신 시민과 초대 가수 팬클럽 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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