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임기를 불과 6개월을 남겨놓고 사의를 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공기업 사장으로서는 처음이다.지난 7일 공사에 따르면 김학송 사장은 국토교통부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공사 관계자는 "새 정부가 안정화되면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이었다"며 "새로운 도로정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김학송 사장은 경남 진해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2013년 12월 임기 4년인 도로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공사는 김학송 사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높은 A등급을 받기도 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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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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