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삼굿과 함께하는 제2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지난 8일 관광객 3,000여 명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됐다.‘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우리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열린 이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심회복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했다.골부리축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토구리에 소재한 토구숲에서 열려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이웃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떡다리와 함께하는 주민 대동판굿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과 파란 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또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다 익은 감자·옥수수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이날 축제장을 방문한 강석호 국회의원은 “청기면 주민자치회와 출향인, 지역 마을 공동체가 함께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한 이 축제가 대도시의 화려한 축제보다 훌륭하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이런 소규모 주민축제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