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이 말레이시아 바이오 앵글 백스(Bio-Angle Vacs Sdn Bhd) 기업이 아시아 퍼시픽 대학(Asia Pacific University)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
|
국립경국대(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단장 임우택)이 지난 24~27일까지 말레이시아 바이오 앵글 백스(Bio-Angle Vacs Sdn Bhd) 기업과 아시아 퍼시픽 대학(Asia Pacific University)을 방문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윤선우 백신고도화센터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협의 및 국제 공동연구 촉진을 위한 교수/학생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국립경국대와 말레이시아 바이오 앵글 백스 기업, 아시아 퍼시픽 대학은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6월 학부생, 대학원생 대상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앵글 백스는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축산업 및 양식업에 필수적 백신을 판매하는 선도 기업이다. 이 회사는 특히 스프레이 기술 기반 백신(STVAC)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개발, 제조 및 유통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 앵글 백스는 말레이시아의 여러 대학교, 연구소 및 백신 관련 기관과 협력해 백신 개발과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축산업과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아시아 퍼시픽 대학(APU)은 말레이시아 명문 사립 대학 중 하나며, 졸업생 취업률 100%로 2024년 취업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퍼시픽 대학과 국립경국대는 AI 기반 실험설계 시스템인 ADO(AI based Design space Optimization System)와 관련한 협업과 대표적인 박쥐 유래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인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를 주제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선우 백신고도화센터장은 “해외 기업, 대학과의 학술 및 연구, 학생 교류 협약을 통해 바이오 백신 전공 학생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한 학생의 취업 발판 마련 및 공동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