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공원 내 행락질서 위반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8일 대구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실적 및 조치 현황에서 나타났다.
현황 보고에 따르면, 앞산공원·두류공원·달성공원·수목원·달성습지 등 5개 도심 공원에서 적발된 불법행위가 지난 2022년 1만 1617건, 올 8월 말 기준 1만 148건이다.
또한 올 공원별 단속실적을 보면 두류공원이 6563건으로 가장 많고 달성공원(1862건), 앞산공원(1478건), 달성습지(139건), 수목원(106건)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행위별로는 흡연·불법 주정차가 4398건(43.3%)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풍기문란 1267건, 상행위 1001건, 수목 벌채 및 무속행위 90건, 불법 경작 5건, 무허가 건축물 1건으로 집계됐다.
조치 내역으로는 고발과 과태료 부과는 단 1건도 없으며 ,시정 1건을 제외하고 모두 행정지도에 그쳤다.
대구시 관계자는 "행락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현장 계도와 함께 사전 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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