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집값 잡기에 나선 가운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여전히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월보'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평균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59.3으로 2012년 4분기(59.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의 주택을 사는 경우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숫자가 클수록 부담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소득 통해선 대출 상환 어려운 서울, 서민층 구매 가능 주택 물량도↓= 지역별로는 광주,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지수가 올랐다.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03.6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85.1)와 대구(72.0), 부산(70.8)이 뒤를 이었다. 지수 100은 소득 25%를 주택구입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뜻으로 통상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득을 통해 대출을 상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중간 정도 소득 가구가 대출을 받아도 살 수 있는 주택 물량 자체가 줄어드는 것도 내 집 마련을 힘들게 하는 요소다. 중위 가구가 살 수 있는 주택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주택구입물량지수(K-HOI)는 2012년 64.8 이후로 꾸준히 하락해 지난해 60.4를 기록했다.◇주택대출금리·가계대출 증가세…"서민들 부담 지속"= 최근 은행 주택대출금리가 다시 오르며 2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택담보대출, 집단대출 금리가 모두 올라 실소유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내 집 마련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중 주택대출금리는 3.26%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2015년 2월(연 3.4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주택가격과 대출금리는 계속 오르면서 가계대출 또한 늘어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17년 4월 가계대출 잔액은 922조337억원으로 지난해 말(908조6757억원)과 2015년 말(812조3600억원)에 이어 증가세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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