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26․사진)가 1년 7개월 만에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에 복귀했다. 포항은 12일 “중국 슈퍼리그 옌볜 푸더에서 뛰던 김승대(26)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영입을 완료했다. 등번호는 25번”이라고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포항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대는 포항과 2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김승대는 포항 유스팀이 키워낸 대표적인 선수다.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 영남대를 거쳐 지난 2013년 포항에 입단한 김승대는 데뷔 시즌 3골 6도움을 기록, 팀이 더블을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2014년에는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10골 8도움을 기록,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2015년에는 8골 4도움을 올렸고 그해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도 출전, A매치에 데뷔한 바 있다. 김승대는 2016 시즌을 앞두고 중국 옌볜 푸더로 이적해 8골을 넣으면서 팀이 승격한 첫 시즌에 9위로 잔류하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올 시즌 김승대는 6경기에 출전, 단 1골에 그쳤다. 옌볜은 리그 최하위로 강등 위기다. 이에 옌볜은 외국인 선수를 정비하기로 했고 김승대는 중국을 떠나 친정팀 포항으로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김승대는 “스틸야드(포항 홈구장)에서 다시 뛰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하루빨리 스틸야드에서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승대는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질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단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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