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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카노(시애틀 매리너스)가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최고의 별이 됐다.카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7회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카노는 1-1로 맞선 연장 10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고 MVP로 선정됐다. 지난 2005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카노는 13시즌째 빅리거로 활동 중이다. 2014년부터 시애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카노는 통산 타율 0.305에 295홈런의 성적을 내고 있다.카노는 2006년 처음 올스타에 뽑혔다. 이후 그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올스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2011년에는 홈런 더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올해까지 총 8차례 올스타전에 나섰고, 생애 첫 올스타 MVP에 선정돼 기쁨은 곱절이 됐다. 이날 그는 1-1로 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나단 스쿱을 대신해 대타로 들어갔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 이후 양팀은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카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는 10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웨이드 데이비스(내셔널리그)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경기는 2-1 아메리칸리그의 승리로 끝났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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