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16:52:29

제11회 NEAR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몽골 우브르항가이 아이막 바트턱트흐 '최우수상'
동북아 문화 이해 및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황보문옥 기자 / 1743호입력 : 2023년 11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최우수상에 몽골 우부르항가이아이막(바트턱트흐)‘카메라로 포착한 몽골축제’<경북도 제공>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사무국이 지난 15일 ‘제11회 NEAR 청소년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총 31점의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NEAR 청소년 그림 공모전은 동북아 5개국(한·중·일·몽·러) 청소년들이 각 지역 문화 및 주변 국가에 대한 이해 제고 차원에서 2013년부터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로 보는 동북아시아’란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동북아시아 5개국 34개 광역 지방정부 청소년들이 827점을 출품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NEAR사무국은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와 함께 엄정한 외부평가를 통해 총 31점의 수상작과 169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몽골 우브루항가이아이막 바트턱트흐의 ‘카메라로 포착한 몽골 축제’가 선정됐으며, 공모의 주제에 맞게 상징성이 뛰어나고 화면 구성에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중국 후난성 천지슈안의 ‘중국 설날 축제분위기’, 러시아 톰스크주 알리모바 아나스타시야의 ‘이반 쿠팔라의 축제에 화환 올리기’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일본 효고현 모리카와 마나카의 ‘멋진축제’가 선정되는 등 20개 작품이 선정돼 총 3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밖에도 경북 영주고등학교 현동민의 ‘대한민국 풍등축제’ 등 169점이 입선에 선정됐다.

전체 수상작은 NEAR 웹사이트(www.neargov.org/kr/)를 통해서 확인할 있으며, 내년부터 각 시도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임병진 NEAR사무총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그림 공모전은 동북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51개 회원단체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그림 공모전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그림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동북아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러시아) 81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광역 지방정부 간 경제·관광·환경·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1996년에 출범했고 상설 사무국은 포항시에 소재하고 있다. 한국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가 가입한 상황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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