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16:30:10

경북, 투자유치 기반 마련 산업용지 적기 공급 추진

3년간 16개 산업단지 17.21㎢ 신규 지정, 49,541억 투자
신규산단 승인기간 단축‧유치업종 다양화‧민간개발 유도

황보문옥 기자 / 1745호입력 : 2023년 1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산업단지지정계획(23~26)지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업시설 용지의 신속한 확충 및 적기 공급 등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간다.

현재 도내 산업단지는 156개에 총 면적이 139.2㎢에 달하나, 기업 입주가 즉시 가능한 용지는 6.45㎢로 38개 산업단지에 산재돼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3년 간 16개 소 산업단지에 4조 9,541억을 투자해 17.21㎢ (5,21만 7000평)를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 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 해 나가기 위해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산업시설용지의 연 평균 수요면적을 대폭 확대 반영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산업단지의 승인기간 단축 및 유치업종 다양화를 통해 기업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산업단지 승인기간 단축과 유치 업종 다양화를 추진한다.

먼저, 승인기간 단축을 위해 조기에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개최해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간이 단축되도록 하고, 농지·산지 분야 사전협의 등을 통해 보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 산업단지가 각 필지별 1개의 업종으로 계획되어 있어 업종이 맞지 않을 때 산업단지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문제가 있어, 앞으로는 입주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필지별 여러 개의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유치업종 중복지정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와 같은 승인기간 단축 및 유치업종 중복지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민간개발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 관계자는 “투자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므로 산업단지 확충을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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