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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화북면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김장 나눔 행사 및 삼성조경(대표 조규철)성금 30만 원 기탁<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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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남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지역 주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금)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50박스, 24일에는 생활개선회(회장 조옥수)에서 김장김치 10박스와 쌀국수 5박스를 화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관내 업체인 삼성조경(대표 조규철)에서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상반기에 이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박상식 화남면장은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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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호
에는 찬 기온으로 움츠러드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지역 주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00809186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