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이 대표팀 감독 교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는 8월 31일 열리는 이란과의 경기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3일 소속팀 합류를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 6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오른팔에 보호대를 차고 나타났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최근 조깅을 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토트넘에 가서 팔을 펴는 훈련을 포함, 재활을 할 예정이다. 그 후에 훈련에 들어갈 것 같다. 아직 구단과는 따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서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14일 카타르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공중볼 경합 도중 착지과정에서 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국내서 수술을 한 뒤 휴식과 재활을 병행했다.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로 인해 손흥민의 이란, 우즈베키스탄(9월 5일)과의 최종예선 9. 10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손흥민도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중요하다. 만약 선발 된다면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경기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 그러나 우선 몸 상태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나보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가 선발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즌 개막도 생각하겠지만 이란전에 포커스를 맞춰서 최대한으로 몸 상태를 좋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부진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서 신태용 감독으로 대표팀 수장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전 감독님이 경질된 것은 상당히 유감이다. 많이 아쉽다. 감독님만 탓할 문제가 아니다. 선수들도 느끼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태용 감독께는 축하 문자를 보냈다. 따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한국에서 가장 무게감이 큰 대표팀을 맡게 되셨다. 나도 책임감을 갖고 감독님을 위해 더 좋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이전 감독님과의 친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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