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가 지난 23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연탄 5,000장을 최우진 부시장에게 기탁했다.
이 장학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결성한 장학사업 단체로, 매년 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된 연탄을 26일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500장씩 직접 배달했다.
백승복 회장은 “작은 나눔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인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