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18:57:14

대구 ‘희망2024 나눔캠페인’시작 ‘목표액 106억 2천만 원’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
황보문옥 기자 / 1753호입력 : 2023년 12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수학 대구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이하 대구사랑의열매)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내년 1월31일까지 전개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올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로 “기부 참여를 통해 나 뿐 아니라 삶의 터전인 우리 지역사회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목표액은 106억 2000만 원으로 지난해 캠페인 목표액인 100억 원의 106.2% 수준이다.(전년 모금 결과비 102.9%). 경제가 어려울수록 민간 복지 재원 수요가 더 늘어남을 감안해 전년보다 상향된 목표액을 제시했다.

올 모금액은 1억 620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시민에게 매일 제공된다. 대구 사랑의 온도탑은 동성로 입구광장(옛 중앙치안센터 앞 분수대)에 2일 세워졌고, 대구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사랑의열매는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지난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광장에서 홍준표 시장, 이만규 시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수학 대구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또 대구사랑의열매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 '나눔리더' 등 다양한 기부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 사랑의열매의 사랑의계좌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할 수 있으며, ARS기부전화 060-700-0050(1통화 2000원)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은행, 공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홈페이지(daegu.chest.or.kr) 및 모바일을 통해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053)667-0530으로 문의하면 기부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등록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와 자동연계 되어 특례기부금의 연말 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수학 대구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훨씬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 “기부는 나를 가치있게도 하지만 지역사회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이기도 하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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