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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9일 소노벨 경주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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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벨 경주(대표 이병천)는 지난 달 2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세대별 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소노벨 경주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올해로 17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세대에 김장김치 후원 외에도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소노벨 경주 정종훈 총괄임원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기 힘든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건강상의 문제로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이웃에게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조 보덕동장은 “임직원이 정성을 다해 마련해 주신 김장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홀몸 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고르게 배분되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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