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2024년 지적재조사 8개지구 사업 추진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측량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산은 경북내 1위로 약 3억 1,402만 원을 확보했고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남 5개 지구(용신1리, 소학1리, 소학2리, 취곡2리, 관화1리), 벽진 3개 지구(매수2리, 용암2리, 자산1리)를 결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 2025년 12월 31일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향후 발생 될 토지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며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를 해소하여 토지 가치를 향상 시키는 사업으로 군민 호응도가 높은 만큼 매년 사업지구를 확대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