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6 03:46:35

대구교통공사, 한국행정학회 ‘지방공공기관 리더십 대상’


황보문옥 기자 / 1757호입력 : 2023년 12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사진>이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대상’에서 지방공공기관 진정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리더십대상’은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공공 리더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해 정부 및 공공 영역에서 모범적인 기관장의 역할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하여 분야별(변혁, 공감,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취임한 김 사장은 비용 절감 및 수익증대 등의 고강도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MaaS(통합모빌리티서비스) 및 DRT(수요응답형교통) 등 신(新)교통플랫폼을 도입해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교통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타운홀미팅, 현업부서 간담회, 중간관리자 업무연찬회 등을 통해 961명(74회, 전체 직원의 33%)의 직원들을 직접 만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에 반영했다.

또한 예산 및 업무, 대외환경 등의 분석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경영혁신과 새로운 교통플랫폼 도입에 대해 진정성과 일관된 방향 제시를 통해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성과로 철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자체수행, 1·3호선 신호설비 주요부품 자체개발 등으로 비용을 절감했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사각기둥 조명 광고, 엘리베이터 TV 광고 등의 신규 광고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역사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탁구장, 셀프스토리지, 무인 프린트숍, 약국 등 생활밀착형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최근 교통환경은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으로 사람, 물자 등의 이동에만 치중하는 전통적 ‘교통(Transportation)’의 개념에서 ‘모빌리티(Mobility) 전환’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구교통공사도 대중교통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이라는 임무를 부여받아 통합교통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2025년에 ‘대구형 MaaS’ 플랫폼을 운영할 목표로 타당성 및 기본구상 수립용역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대구시 최초로 신서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 1호선 율하역, 2호선 연호역을 연계한 DRT 운행을 개시했다.

내년에는 DRT 운행을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통합확대하고, 자율주행차량 기반의 aDRT도 동성로 일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이 교통공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공사가 나아가는 방향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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