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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전반기 425경기에서 누적관중 494만4994명이 입장, 500만 관중까지 5만5006명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2008년 이후 10년 연속 5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만약 18일 430경기만에 500만 관중이 들어오면 역대 5번째 최소 기록이 된다. 또한 400만 관중을 돌파(6월21일)한 지 27일만인데, 이는 2013년(24일)과 2009년(26일)에 이어 3번째로 짧은 기간이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은 LG 트윈스였다. LG의 홈 경기에는 67만2101명이 찾았고, 두산 베어스(64만4631명)가 뒤를 이었다.KIA 타이거즈는 42경기에서 59만7594명의 관중을 모았는데, 지난해에 비해 39% 증가한 수치다. 경기 당 평균 관중이 4000여명 늘었다. KIA는 전반기에만 11차례 매진을 기록했고, 이 기세라면 지난해 최고 기록(77만3499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KBO리그 전체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635명인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시즌을 마칠 때 약 837만명을 기록하게 된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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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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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