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1 16:00:27

또 한번 ‘생애 첫 우승?’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1일 개막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1일 개막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무명의 반란 혹은 신예의 돌풍.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휩쓸고 있는 단어다. 21일부터 사흘 간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파72·6566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서도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부터 지난주까지 KLPGA투어는 총 17개 대회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우승자는 총 14명. 김해림(28·롯데)이 2승, 김지현(26·한화)이 3승을 올린 가운데 12명의 챔피언이 나란히 1승씩을 나눠가졌다. 여러 챔피언이 나왔지만 눈에 띄는 단어는 ‘생애 첫 승’이었다. 지난 시즌 ‘무관의 신인왕’으로 불리우던 이정은(21·토니모리)을 시작으로 ‘루키’ 박민지(19·NH투자증권), 김지영(21·오지영), 이지현(21‧문영그룹), 최혜진(18·학산여고) 등 신진급 선수들이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들 외에도 인간승리를 달성한 선수들이 있었다. 김지현(한화)은 지난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 125개 대회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연말 마다 시드전에 나서 투어 자격을 얻어야 했던 박보미(23·하이원리조트), 111개 대회째 출전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신영(23·동아회원권)도 우승의 한을 풀었다. 이번 시즌에만 총 8명이 데뷔 첫 승을 달성하며 춘추전국시대를 열었다. 아마추어 최혜진을 제외하고 7명은 모두 문영그룹 퀸즈파크 챔피언십에 출격해 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한다.이들 중에서도 특히 위협적인 것은 김지현(한화)과 이정은이다. 김지현(한화)은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3승을 달성,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또 다른 김지현(26·롯데)과 오지현(21·KB금융그룹), 이지현 등과 함께 ‘지현천하’를 이끈 김지현(한화)은 현재 상금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있다. 이정은도 만만치 않다. 그는 14개 대회에 출전해 11차례 ‘톱10’에 진입, 71.43%로 ‘톱10 피니시율’ 1위에 올라 있다. 더불어 컷탈락은 한 번도 없었고 현재 대상포인트(276점)에서도 2위 김해림(28·롯데·274점)에 2점 앞서 선두에 올라 있다.하지만 또 한번의 ‘생애 첫 우승’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박민지와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장은수(19·CJ오쇼핑)도 최근 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 포함 ‘톱10’에 3차례 진입하며 우승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평균퍼팅 3위(29.51)에 올라 있는 박결(21·삼일제약)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아직 챔피언이 된 적은 없다. 이 외에도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6·NH투자증권)과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 온 장하나(25·BC카드), 지난 시즌 다승자 고진영(22·하이트진로)과 배선우(23·삼천리) 등 기존 강자들도 틈틈이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위너스클럽에 가입하며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KLPGA투어. 이번 대회에서 또 한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나타나게 될지, 기존 강자들이 재차 트로피를 차지할지 예측 불가능한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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