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병의 항일투쟁사가 뮤지컬로 무대 위에서 부활한다.청송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이 공동주최로 실경뮤지컬 ‘꽃밭등영웅들’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송읍 현비암 앞 용전천 수상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을미사변을 계기로 창의한 청송의진의 의병활동은 ‘화전등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그 활약상은 ‘적원일기’를 통해 투쟁의 역사로 드러났다. 이번 공연 실경뮤지컬 ‘꽃밭등영웅들’은 이 적원일기 기록을 토대로 제작돼 청송의병의 나라사랑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제작되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실경뮤지컬 ‘꽃밭등영웅들’은 올해에는 수상 특설무대로 꾸며져 보다 많은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특수효과, 현비암 절벽을 이용한 화려한 특수영상이 수상무대와 어우러져 공연을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또 공연에는 청송의병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청송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뮤지컬 공연은 오는 21~22일 오후 8시 이틀간 수상무대에서 공연되며, 마지막 공연인 오는 23일 오후 8시 수상무대에서 명작영화상영과 함께 펼쳐지는 수상영화음악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 공연에는 1985년 창단한 연주회만 1백회이상 진행한 다운비트 재즈연주단이 출연하여 멋진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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