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6 22:00:04

혁신 성장의 아이콘 벤처천억기업

박만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장
황보문옥 기자 / 1766호입력 : 2023년 1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박만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업벤처과장

어떤 기업일까? 32만 명의 고용규모, 총매출액 229조 원을 달성한 기업, 이는 27만 4000명의 삼성 고용규모 보다 크고, 224조 원 매출의 SK보다 많은 기업이다. 과연 어디일까? 정답은 벤처천억기업이다.

벤처천억기업이란 1998년 벤처확인제도가 시행된 후 1회 이상 벤처 확인을 받은 12만 7,851개 사 중 2022년 말 결산 기준, 매출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뜻한다.

벤처천억기업은 869개 사로 2021년 대비 130개 사, 17.6%가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에 이어 2022년 연속으로 매출 천억을 달성한 기업도 674개 사에 달했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업력은 26.0년이며, 창업 이후 매출 천억원 달성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8.2년으로 나타났으며, 벤처천억기업의 대부분은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업을 지속 성장해 온 기업이다.

업종별 분포를 보면 일반제조기업이 약 39.1%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첨단제조분야가 35.4%, 첨단 서비스 분야는 10%를 기록했다.

벤처천억기업은 2022년 기준 기업당 평균 104.2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9만 548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재산권 55만 6,436건의 16.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벤처투자를 받은 비율은 40.2%며, 기업당 평균 투자 건수는 2.7건, 평균 투자 유치 금액은 43.2억 원, 벤처천억기업 중 2022년 수출실적이 있는 659개 기업의 총 수출금액은 50.6조로 국내 수출기업 9만 6,515개의 0.7%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내 수출규모 874.5조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벤처천억기업은 고용, 수출,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적인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금리인상, 미국과 중국간의 지배경쟁 심화, 기후 및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가속화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벤처천억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벤처천억기업은 66개 사로 전국 대비 7.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아이콘으로 대구경북 지역 벤처기업 2,742개사 전부가 지속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단원 및 내빈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 
영천시는 지난 23일, 남부동 통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480만원을 기탁했 
지난 22일 정나눔봉사단체가 청송 파천면 지경리경로당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청 공무직으로 구성된 공공연대노동조합영양지부와 영양환경미화원노동조합<사진>이 산불  
4050 수도권 산악회가 지난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550만 원을 기부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