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20:23:37

김하수 청도 군수 “신바람 나는 청도 만들기 최선”

내년 본예산 6064억 확정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방점’
국·도비 보조금 역대 최대 2,140억 확보 ‘재정 운영 효율화’

황보문옥 기자 / 1766호입력 : 2023년 1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하수 청도군수<사진>가 2024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06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은 지난 21일 제296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441억 원, 특별회계 623억 원으로 2023년도 예산보다 44억 원(0.73%) 증가한 규모다.

군은 국세 감소로 인해 교부세가 495억 원이 감소하는 등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동향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고 발로 뛰어 왔다. 이 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포함 총 41건, 총사업비 1363억 원의 역대 최대 현안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올해보다 236억 원(12.39%) 증가한 214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또 내년도 예산은 군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농업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농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확대, 인구구조 변화 대응,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지원, 생활 SOC 정비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08억 원(19.9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1192억 원(19.66%), 환경 984억 원(16.23%), 공공질서 및 안전 426억 원(7.03%), 문화 및 관광 374억 원(6.17%), 국토 및 지역개발 341억 원(5.62%)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풍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0억 원 △동창천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80억 원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70억 원 △예술인 창작촌 조성 45억 원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37억 원 △생활문화 복합센터 건립 32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55억 원 △칠성유등지구 배수개선사업 25억 원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10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5억 원 △농업인력 숙소 건립 32억 원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김하수 군수는 “국내외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2024년 갑진년은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신바람 나는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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