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3 08:39:03

50兆 도시재생 투기수요‘사전 차단’

“투기자본 과다 유입 시 도시재생 대상지 제외”“투기자본 과다 유입 시 도시재생 대상지 제외”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가 내년부터 추진되는 50조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과정에서 투기수요 사전차단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부동산정책이다. 매년 10조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500곳의 노후 도심과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연간 10조원의 예산 중 3조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나머지 5조원은 주택도시기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20일 국회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9월부터 도시재생 대상지를 공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우선 내년 대상지 100곳을 연말까지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달 중 대상지 공모와 선정 기준을 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특히 도시재생 대상지 선정 기준엔 공공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둔다는 계획이다. 지자체와 지역전문가 등 추진 주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청년 등 지역주체 주도로 사회적 경제조직을 설립할 수 있는 도심지가 주요 대상이다. 문제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매년 10조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사업지가 자칫 투기수요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도 훼손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장 큰 문제는 투기수요가 개입한 지역에서 손쉽게 발생할 수 있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다. 이는 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이미 도시재생 대상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일부 구도심에선 사전에 인근 건물을 매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시재생 대상지의 투기 우려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재생 대상지 선정엔 과도한 투기자본 유입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시에 과도한 외부자금이 재생 후보지에 유입됐다는 정황이 드러나면 대상지에서 제외한다는 방침도 세우고 있다. 특히 국토부는 투기자본 유입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 외에도 범부처의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민의 여건 개선 외 투기수요는 사전에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기준은 이달 발표되는 도시재생 대상지 선정기준에도 포함될 공산이 크다. 이밖에 국토부는 도시재생 사업 후 건물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리는 영세업자를 위해선 공공임대 상가를 별도로 마련해 보호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난 13일 천안 원도심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도시재생으로 건물주와 상생해서 가게가 유지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따뜻한 둥지로 이름 지은 공공임대상가를 마련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동 도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안동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가 지난 22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 
성주읍 새마을회가 22일 읍소재지 일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 효령면이 지난 21일 면 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첫 수업인 생활 
영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조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