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21:56:59

경북 초광역발전사업 상생협력, 미래 첨단전략산업 공동추진

2023년 하반기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산업 공동 협력

황보문옥 기자 / 1766호입력 : 2023년 1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대경 경제공동체 실현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구시와 함께 운영 중인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2023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26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상생과제에 대한 토론과 심의를 통해 3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세부내용으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포함한 경제산업분야 12개 사업,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사회기반시설분야 10개 사업, 대구경북 관광통합 사업 등 문화환경분야 10개 사업 등 총 32개 사업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이중 위원들 토론과 논의를 통해 28개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하고, 4차산업시대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이 될 ▶이차전지 원천기술 업사이클링 연구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 주기 실증지원 ▶대경혁신대학 및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 운영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건설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신규과제로 선정하여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대경 한뿌리상생위원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기존 40명 위원을 31명으로 줄이고, 5개 분과위원회를 3개 분과위원회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통해 위원회의 활력과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2014년 11월 출범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그동안 상생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대구공항 통합 이전 ▲도시철 1호선 하양 연장 ▲팔공산둘레길 조성과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에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는 “최근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나 대구경북은 이미 10년 전부터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를 통해 양 시도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지방시대위가 출범했고, 대경 초광역권발전계획도 수립된 만큼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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