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후반기 ERA 0.92…손승락 이틀 연속 SV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이 후반기 들어 안정감을 되찾았다. 마무리 손승락(35)이 방점을 찍으면서 이틀 연속 선두 KIA 타이거즈에 1점 차 승리를 챙겼다.손승락은 지난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9회말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한 점 차 박빙의 리드 상황에서 등판한 손승락은 김선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최원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명기를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이 때 1루 주자 최원준의 주루사가 나오면서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21일 경기에서도 8회말 1사 2,3루의 위기에서 나와 무실점을 기록했던 손승락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하며 승리를 지켜냈다.롯데는 전반기 막판 조정훈이 가세하면서 불펜 운용에 숨통이 트였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장시환, 박진형 등이 힘을 보태고 있다. 후반기 5경기에서 불펜은 평균자책점 0.92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안정감을 되찾은 손승락의 활약이다.손승락은 올 시즌 36경기 37⅔이닝에 나와 1승1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2.15의 성적을 냈다. 4차례의 블론세이브가 있지만 손승락은 7월 들어 부쩍 구위가 좋아졌다.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손승락은 7월에 11경기 11⅔이닝에 출전해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로 잘 던졌다.손승락은 어느새 임창민(22세이브 1승1패)에 이어 구원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손승락은 2010년 넥센에서 처음 마무리로 전업한 뒤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2016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 손승락은 크고 작은 부침 속에서도 롯데의 승리를 지켜내고 있다. 최근 여러 팀들이 마무리가 흔들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롯데는 손승락이라는 확실한 클로저의 존재가 더욱 든든하기만 하다. 뉴스1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