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4 04:12:51

경북도,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 선제 대응 ‘잰걸음’

2024년‘글로컬 대학 30’공모에 도내대학 선정 대학 설명회 마련
글로컬 선정대학 우수사례‧선정 노하우 등 도내 타 대학과 공유

황보문옥 기자 / 1792호입력 : 2024년 02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글로컬대학_30_설명회<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글로컬대학 30’의 성공적 선정을 위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선제 대응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시작했다.

경북도는 적극적 리더십으로 질적·양적 모든 측면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냈던 지난해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사업에 작년처럼 도내 많은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성과와 노하우 공유, 경북도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글로컬 대학 추진 현황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설명 ▴글로컬 대학 혁신안 주요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수 경북 교육협력과장이 글로컬대학 비전 및 목표, 예비 지정 규모, 향후 일정, 주요변경 사항 등 2024년 ‘글로컬대학 30’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기본사항과 경북 글로컬대학 추진현황과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은 전통문화 기반 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 육성, 백신산업과 농생명 융합분야 기술개발 등 주요 혁신안을 공유했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전국 유일 국공립 통합안을 핵심으로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희갑 포항공과대 기획처장은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조성,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구축, 기술인프라 기반 스타트업 마련 등 오랜 시간 연구와 노력으로 획득한 주요 혁신전략에 대한 구체적 노하우를 전수했다.

‘글로컬대학 30’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세계적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육성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연구·개발한 기술과 정보를 이용해 지역산업체를 유치·발전시켜 지역에 정착시킴으로써 교육과 산업 그리고 지역의 동반 발전을 가져오는 혁신생태계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대학별 혁신과제 기획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학 분과별 최종계획서 중간 점검과 실무회의 등 선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미리 준비했다.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일정이 나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정성현 경북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려면 국제 경쟁력 있는 인재와 기술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그런 인재를 키워낼 글로벌 명문대학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며 “올해도 도내 많은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돼 경북이 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학으로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북 글로컬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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