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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와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8개 읍·면 20회에 걸쳐 주민 1,000여명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마을회관에서 LP가스에 대한 특성과 가스기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사고 사례에 대한 교육 기자재 및 교재 등을 제작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진행함으로써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후진국형 LP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대가야읍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로 피해가 발생 하는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많아진 만큼 이번 순회교육으로 마을별 증가하는 고령세대 등에 LP가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인식이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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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7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