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03:48

학교폭력 없는 신학기를 기대하며

우정민 안동경찰서 여청계장 경감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803호입력 : 2024년 02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3월은 영어로 March다. 어학사전에 보면 ‘행진하다’는 뜻이 있다. 신학기의 시작과 행진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한, 3월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긴장과 집중의 시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1년 중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때는, 각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 특별 순찰을 실시하기도 한다. 신학기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교실은 매우 효과적이므로 가급적 학교별로 모두 실시하고자 한다.

학교폭력 관련자는 대부분 모두 어린 학생이며, 발생하고 나면 가해자, 피해자, 가족 등 주변인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이 집중된다.

내 아이가 가해자라는 걸 알게 된 부모의 절망, 내 아이가 피해자라는 걸 알게 된 부모의 분노, 이런 상황을 가까이에서 볼 때 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자책하며 되돌아 보게 된다.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식을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되길 바랬을까?

또한, 학교폭력은 피해자의 신체나 마음에 회복되기 어려운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가해자도 그 만큼의 대가를 치루게 된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문제가 될 수 있고, SNS 등 사이버상에서 그러한 내용이 순식간에 퍼져 낙인이 되기도 한다.

낯선 친구와 만나 적응하는 시기인 3월은,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사소한 오해가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이럴 때, 가정에서는 아이가 평소와 다른 점이 있는지 일상을 잘 살필 필요가 있으며, 만약 그렇다면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 연계를(무료)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장난이 심한 학생의 주변에 이를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는지,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잦은 결석을 하는 등 위험요인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요구된다. 교육지원청이나 각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상담선생님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가정과 학교, 그리고 경찰이 마음을 모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3월 신학기! 우리 아이들의 행진이 더욱 활기차리라 믿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행사’ 
안동 용상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단장 김한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 
재울영천연합향우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시원하데이, 건강한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