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4 05:28:01

경북 청년들의 도전과 지역활력 함께 머리 맞대다

경북, 2024년 ‘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연계·협력 사항 등 사업 활성화 논의‧성과 공유 자리

황보문옥 기자 / 1804호입력 : 2024년 02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가 22일 영덕 청년다오소에서 2024년 ‘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는 행안부‧도, 시·군‧청년마을 대표로 구성했고, 청년마을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만들었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청년창업 등을 지원한다.

행안부와 도, 시·군이 협력해 만드는 대표적 로컬 지원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39개 청년마을 중 경북 청년마을은 8개 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조성되어 있으며, 문경 달빛탐사대(2020년), 상주 054마을‧영덕 뚜벅이마을(2021년),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 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2022년), 영천 취하리‧고령 뮤즈타운(2023년)이 각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마을과 시·군의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중앙과 지자체 차원의 청년마을 지원방안과 경북 청년마을의 지속성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논의 등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청년 모디소, 뚜벅이 마을, 청년 공유주거 조성 부지 등 행안부-도-군 협업으로 만든 청년 활동 공간을 같이 둘러보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경북형 청년마을 사업인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대표들도 참석해 사업 간의 연계점을 찾는 등 함께 청년 유입의 의지를 다졌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전국에서 청년 마을이 제일 많이 조성된 것은 경북이 가진 자원이 콘텐츠화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뜻이다”며 “이제는 청년마을 자체사업뿐 아니라 청년마을 간의 연계 방안 등 활성화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모인 청년들이 로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회를 활용해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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