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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점곡면에 있는 ‘청암공동체 작목반’은 10여년 전부터 점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쌀을 전량 ‘친환경 쌀’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인근 지역 2개교(옥전초등학교, 옥산중학교)에 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지원 덕분으로 절약된 금액을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구입하는데 사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이에 점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그동안 ‘친환경 쌀’을 지원해 주신 ‘청암공동체 작목반’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써 보내며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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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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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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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