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30 16:37:01

구미시, 낙동강 수변 '힐링공간 조성'

"회색 도시 벗고 낭만 문화도시 입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811호입력 : 2024년 03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낙동강은 한민족의 젖줄이다. 낙동강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긴 강이다. 길이는 513.5㎞다. 유역 면적은 2만 3,860㎢이다. 이 같은 낙동강은 지금 본래의 모습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녹조와 온갖 것들이 낙동강 생명체의 삶을 위협한다. 이런 낙동강을 살려야 한다는 것은 경북도와 공단 도시인 구미시서부터 한민족의 소망이었다. 더구나 구미시는 전통적으로 한국의 공단도시다. 

따라서 그 어느 지역보다, 낙동강을 살려서, 민족의 바른 젖줄이 되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부터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 문화도시로 탈바꿈했다.

구미시는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6개 소(216홀)를 조성했다. 인조 잔디 야구장도 조성했다. 비산 나룻길 및 갈대 습지 탐방로를 만들었다. 지산 샛강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구미시는 하천법과 환경영향 규제로 시민이 불편을 겪은 관내 파크골프장을 전면 양성화했다. 지난해 10월 양성화 절차 완료로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한다. 파크골프장에는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시민뿐 아니라 외지인이 찾아, 구미의 또 다른 명소로 주목받는다.

구미 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야구장(3면)이 올 4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흙 구장 3면 야구장(36,000㎡ 규모)에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다. 인조 잔디, 휀스, 더그아웃, 본부석 등을 설치한다. 올해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총 4면의 정규 공인 규격의 야구장으로 각종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한다.

지난 2월 개방한 낙동강 탐방로인 ‘비산 나룻길’은 비산 나루터에서 구미천 종점부까지 이어지는, 길이 1㎞의 산책로다. 총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상 보도교와 데크길로 해당 구간을 연결한다.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비산 나룻길’은 강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탐방객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구미시는 낙동강과 구미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갈대 습지 1.3㎞ 거리에 탐방로를 조성한다. 탐방로는 습지에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만큼, 상세한 계획 수립과 하천점용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에 개방한다. 구미시는 낙동강과 구미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갈대 습지 1.3㎞ 거리에 탐방로를 조성한다. 황토 맨발 길 체험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지산 샛강 생태공원 기존 산책로에 황토 맨발 길 시범 구간(L=250m)을 조성한다. 황토길, 황토풀, 황토볼, 세족장, 신발장도 설치했다. 3월 중 무인 카페도 오픈한다. 산책로 데크에 경관조명도 설치해, 구미의 ‘핫 플레이스’로 조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을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 구미시는 전체적으로 낙동강을 거듭나게 하여, 시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은 나무랄 일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인조 잔디, 골프장, 낭만 등을 들을수록 서로가 상충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골프장에선 잔디에 독한 농약으로 농사를 망칠 수도 없지가 않는 사례가 지금까지 많았다. 또한 골프장에 대다수 시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을까한다.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 문화도시도 가능할까한다.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는 시간이 흐를수록 공업용 미세머지로 둔갑할 게다. 이렇다면, 낙동강의 낭만은 실종한다.

습지는 자연이 만든 곳이다. 이 같은 습지엔 사람의 손길은 금물이다. 금물에다 상세한 계획은 또 무엇인가를 묻고 싶을 지경이다. 어째든 여기에 투입한 예산은 탕진에만 그치는 것만이 아니다. 자연까지 탕진되고 만다. ‘자연은 그대로가 최선’이다. 습지는 휴식년을 고려해볼만하다. 구미시는 최소한의 인위적인 손질하길 바란다. 최대한은 그대로 둬야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지난 20일 울진 온정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 주변 환경정비를 
김천 대곡동 새마을회가 지난 28일, 백옥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행복한 보금자리 집 
구미 고아읍이 지난 27일 무금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 20포(총 4 
문경 산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6일~28일까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미용 
문경 점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바르게살기 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칼럼
사람은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고, 오늘의 나 
언제 어디서든 넘겨볼 수 있으며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대세인 숏폼이 일상적 콘텐츠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 낙동강 녹조가 대발생(100만cell/dl) 직전인데도  
한국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 첫 부류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다. 그 다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 통합이란 국가나 기업의 병합처럼 생존권 위협으로 다가온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