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수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포함, 경남 남해 이어마을, 전북 군산 방축도마을 등 4곳을 선정했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이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숙박 중심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4억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 창바우마을은 노후된 인테리어 보수 등을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 등과 연계해 반려동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이어 전북 군산 방축도마을은 ‘방축도 힐링 섬박’이라는 운영 콘셉트에 맞게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갖춘 해양치유형 숙소를 조성하고, 경남 남해 이어마을은 기존의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로 탈바꿈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국민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외에 관광 전문가와 함께하는 숙박시설 대표 브랜드 개발, 운영 표준지침 제작,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 지원까지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기·김형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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