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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5출루로 맹활약했다.'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씨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석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이날 무려 5차례나 루상에 나가는 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3에서 0.256(379타수 97안타)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369가 됐다.완벽한 하루였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상대 투수 라파엘 몬테로의 보크로 득점에도 성공. 추신수의 시즌 65번째 득점이었다.추신수는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등장해 연거푸 볼 네 개를 골라 1루를 밟았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볼넷 출루. 그러나 두 번 모두 홈을 밟지는 못했다.5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번에도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추신수는 7회초 다섯 번째 타석에서 이날 유일하게 1루를 밟지 못했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이날 경기 세 번째 볼넷으로 다섯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텍사스는 추신수의 5출루 활약과 함께 선발 마틴 페레즈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2연패를 끊은 텍사스는 54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메츠는 50승61패(내셔너릴그 동부지구 4위)가 됐다.오승환은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8-5로 앞선 8회초 등판했다.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한 오승환은 8회초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42에서 3.38까지 내려갔다.지난달 24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시작된 무실점 행진이 8경기로 늘었다. 무자책으로 따지면 지난달 20일 뉴욕 메츠전부터 10경기 연속이다.최근 셋업맨으로 등판하고 있는 오승환은 이날도 8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투아웃을 잘 잡은 뒤 안타를 하나 맞았다. 이어 대타로 좌타자 알렉스 고든이 나오자 세인트루이스는 좌완 타일러 라이언스를 등판시켰다.라이언스가 이닝을 잘 끝내 오승환의 실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9회초에는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등파내 8-5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5연승을 질주한 세인트루이스는 58승56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캔자스시티(57승56패)는 3연패에 빠지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켰지만, 3위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김현수는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전날 애틀랜타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결장.3-2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한 필라델피아는 42승69패(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를 마크했다. 반대로 애틀랜타는 3연패에 빠졌고 51승61패로 같은 지구 3위를 기록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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