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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6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추석을 앞두고 계란값 급등 등 대란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3일 안에 최대한 조사를 끝내 안전한 것과 문제되는 것을 구분해 계란 대란을 최대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계란은 집에서 생산하는 것 말고는 추적이 다 가능하다”며 “(국회) 상임위원회도 있고 국민 안심을 위해 (추가 발표일을) 오늘을 넘기지 말라는 총리의 지시와 청와대·당의 요청으로 부처에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취재진과 만나 “오늘까지 62%의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나고 늦어도 모레(18일)면 문제있는 것은 전부 폐기하고 나머지는 전량 유통될 수 있다”며 “(문제 없다고 판정된) 전체 유통량의 25%인 계란은 오늘 시중에 유통되고 모레면 거의 100%가 유통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국무총리는 현재 상황과 관련해 “(계란) 유통을 중지시켜놨으니 문제가 있으면 폐기하는 것”이라며 “닭은 그런 문제가 없다. 진드기를 위해 살충제를 뿌리는데 여름에 진드기가 (많이) 발생해 살충제를 더 많이 뿌리는 경향이 있어 허용량 초과가 드러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수석대변인 등에 따르면 당정청은 살충제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계란이라고 해도 전량을 회수해 폐기하기로 했다. 농가와 이견이 있어도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성분이 나오기만 해도 처분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계란 전수 조사 현황과 관련해 전날(15일)까지 25% 정도가 진행됐고 17일까지 50%를 추가하는 등 3일 안에 전량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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