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17:35:02

홍준표 시장, "TK 신공항 건설에 '47개사 참여' "

10개 대형건설사 포함 건설사 16개사 참여
제출기업 후속절차 조속 진행 ‘속도가 관건’

황보문옥 기자 / 1834호입력 : 2024년 04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TK(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 사업에 국내 47개 건설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공고를 통해 시작한 사업참여의향서를 지난 5일까지 접수했다.

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됐던 굴지의 10개 건설업체를 포함해 총 47개 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 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간 컨소시엄이 사업참여 계획서(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1개 사 이상 컨소시엄 내 포함돼 있다면,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대구시는 지속 협의를 통해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를 확대해 산업은행 PF전문가와 대구은행 금융실무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실무협의체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는 지난 달 5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 및 8대 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7개 건설사 등의 사업참여 의사를 확인함으로써 신공항 건설 SPC 구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홍준표 시장은 “신공항 건설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관건이다”며, “SPC구성의 마지막 관문인 공모를 통한 민간참여자 구성에도 총력을 다해 대구 미래 100년의 번영을 약속하는 새로운 하늘길을 조기에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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