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6 17:21:47

배상문, 남자골프 중흥기 열까

김시우·왕정훈 등 ‘영건’들 활약 돋보여김시우·왕정훈 등 ‘영건’들 활약 돋보여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남자골프 간판’ 배상문(31)이 돌아왔다. 김시우(22·CJ대한통운), 왕정훈(22·CSE) 등 ‘영건’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국 남자골프는 배상문의 가세로 중흥기를 열 수 있을까.지난 2015년 11월 입대해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배상문이 16일 오전 전역 신고를 마치고 민간인이 됐다.배상문은 전역 직후 인터뷰에서 “2년 동안 국방의 의무를 했다. 원래 직업인 골퍼로 돌아가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면서 “골프가 하고 싶었다. 필드에 다시 서서 우승 경쟁을 꿈꿨다. 많이 기다리고 기대했다”고 말했다.배상문은 군 입대 전 남자골프의 ‘간판’으로 군림했다. 최경주(47·SK텔레콤)와 양용은(45) 이후 이렇다 할 스타플레이어가 없었던 남자골프에 배상문은 커다란 희망이었다.그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승, 원아시아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고, 2011년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로 무대를 옮겨 한 해에 3승을 쓸어담았다.이후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뒤로도 승승장구했다. 배상문은 2013년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2014년 프라이스닷컴 오픈 클래식 등 2년 연속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배상문 이전에 PGA투어에서 우승한 한국선수는 최경주와 양용은 둘 뿐이었다.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던 중에도 틈틈이 국내무대를 찾아 기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2013년과 2014년 신한동해오픈을 잇달아 제패해 국내 팬들을 열광케 했다.승승장구하던 그에게 군 입대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입대를 앞두고 연기 신청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배상문은 결국 ‘정면돌파’로 문제를 해결했다. 2015시즌을 마친 뒤 군에 입대하면서 떳떳하게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PGA투어도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그를 위해 ‘예외 조항’을 만들면서까지 전역 후 투어카드를 보장해줬다.21개월의 긴 공백이었지만 배상문은 얻은 것이 많다며 미소지었다. 그는 “부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재활운동을 병행해 허리 통증이 없어졌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스윙 스피드가 빨라져 입대 전보다 비거리가 더 나온다”며 자신감을 보였다.또 “휴가 도중 틈틈이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입대 전과 큰 실력 차이가 없다고 느꼈다”며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있다”고 말했다.배상문은 9월 국내무대인 신한동해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10월에는 PGA투어 새 시즌에 출격할 예정이다.배상문이 입대 전의 기량을 유지해준다면, 한국 남자 골프는 전에 없었던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다.배상문이 없는 사이 남자골프에는 ‘영건’들이 도드라진 활약을 펼쳤다. 안병훈(26·CJ대한통운)과 왕정훈은 유럽투어에서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김시우는 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경주 등 노장들 이외에는 배상문 뿐이었던 2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환경이 된 것이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경우 많은 한국선수들이 함께 뛰면서 ‘시너지’를 낸다.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경쟁심리를 부추기기도 한다. LPGA투어에서 ‘태극낭자군단’이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그간 여자 골프에 비해 큰 조명을 받지 못했던 남자골프 역시 배상문의 전역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코리안 브라더스’에서도 ‘형님뻘’이 된 만큼, 배상문의 활약 여부는 기존의 후배 선수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이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재)영주인재육성장학회에 5일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청 천마야구단이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2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 
영덕 축산면이 지난 3일 칠성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에서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 
상주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경 
안제민 상주시장이 지난 3일 관내 곶감 생산 농가를 찾아 생산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도 격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전국 차음식 요리대회 참가자 10명 전원 수상  
영남대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청도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축제 '2026청도 온마당' 성료  
대구보건대, 미국서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영남대병원 프리셉터 힐링 워크숍 지원’  
영남이공대, 지역 미취업 청년 '커피명가'기업탐방 프로그램  
DGIST·GIST·경북대 공동연구팀, 다차원 분광 입력·복원 기술 개발  
동국대, 글로벌 인문융합대학원 신설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1년 연속’ 1등급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칼럼
프랑스는 혁명의 나라다. 자유·평등·박애를 국시처럼 내세우는 프랑스에서 또 다시  
우리 경주시는 오랜 세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도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그 안에서 자연이 지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흐 
지난 밤 TV 연속극 \'야인시대\' 마지막 회를 보았다. 해방 이후 자유당 정권 
경북 예천 비룡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내성천이 산자락을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전국 차음식 요리대회 참가자 10명 전원 수상  
영남대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청도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축제 '2026청도 온마당' 성료  
대구보건대, 미국서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영남대병원 프리셉터 힐링 워크숍 지원’  
영남이공대, 지역 미취업 청년 '커피명가'기업탐방 프로그램  
DGIST·GIST·경북대 공동연구팀, 다차원 분광 입력·복원 기술 개발  
동국대, 글로벌 인문융합대학원 신설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1년 연속’ 1등급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