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명과 환경은 양립하기 어렵다. 또한 탄소중립과 에너지도 동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포항시는 산단도시다. 또한 바다도시다. 포항시가 산단과 바다서 포항시를 에너지와 탄소를 어떻게 접목하는가에 따라, 포항시는 보다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 재생 에너지(renewable energy)는 태양과 바람, 강, 온천, 조수, 생물량 등 보충 가능한 자원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화석 연료로 가동하는 공장은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 유독성 화학물질 같은 대기 오염원을 내뿜는다.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 가스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21세기 초반 재생 에너지 자원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20%를 차지했다. 전 세계 총 전력의 약 15%가 수력발전서 발생된다. 태양·바람·지열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로부터도 총 전력의 3.4%를 얻는다. 2007년 60개 국 이상이 재생 에너지 비율을 늘리기 위한 정책 목표를 수용했다. 21세기 초반에 재생 에너지 자원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거의 20%를 차지했다. 전 세계 총 전력의 약 15%가 주로 수력발전에 의해 발생되지만, 태양·바람·지열서 총 전력의 3.4%를 얻는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 동맹’에 가입했다. 우리 정부는 2020년 12월 7일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 등 3대 정책방향에 ‘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강화’를 더한, ‘3+1’ 전략으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서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포항 노후 철강산업단지 대개조 및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의 하나다. 포항철강산업단지에 3년간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3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탄소 저감 실현’, ‘신재생 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로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포항철강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태양광, 소형 풍력, 연료전지 등 철강 산단의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철강산단 에너지 사용량 분석으로 국제표준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요 기업의 RE100 인증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탄소저감 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한다.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나, 산업시설이 노후화됐다. 전통 철강제조업에 편중된 업종 분포, 종사자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적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 중립 요구 등 대내외적인 이유까지 겹쳐 위기가 가중됐다. 최근 철강산업단지는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중심의 생산설비를 전기설비로 전환한다.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주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안정적 철강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서 1순위 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SK E&S’를 주관 기관으로 경북연구원, 포항공과대, 영남에너지서비스, 삼원강재 등 10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5월 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한다. 포항시가 신재생 에너지서 탄소중립이 된다는 것은 환경문제가 해결된다는 의미이다. 시민들은 청정한 도시서, 살게 된다. 이러면, 포항시는 위의 분야서 표준도시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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