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3 13:42:53

정부‘전셋값 급등 좌시못해’묘수는?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등 예고했지만 법개정 거쳐야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등 예고했지만 법개정 거쳐야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8·2 부동산대책 이후 매매시장이 잠잠해진 것과 달리 전세시장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관망에 빠진 매매수요가 전세로 우회하면서 전셋값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이를 직감한 정부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등 임대차시장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규제를 검토 중이지만 도입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려 세입자들의 일시적 주거비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일부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앞둔 데다 8·2 대책 후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매매수요가 매수를 보류하고 전세시장에 추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구 대표 단지인 반포자이의 경우 전용면적 84㎡ 주택형이 8·2 대책 전 12억5000만원까지 거래된 뒤 현재 호가가 13억원까지 올랐다. 이마저도 매물이 없어 망설이는 순간 매물을 놓친다는 게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하반기 금리상승 등 경기하방압력까지 더해질 경우 주택 매수심리가 더욱 위축돼 전셋값이 급등할까봐 우려하고 있다.이로 인해 정부가 다음 달 내놓을 추가 부동산 대책인 주거복지 로드맵에 실효성있는 임대차시장 안정화 방안이 담길지 관심이 모아진다.현재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전월세시장 안정화 정책 중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은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이다. 전월세상한제는 전월세 비용을 일정 비율(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두는 제도이며 계약갱신청구권은 세입자가 전월세 계약이 만기된 뒤 집주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취임 당시 이들 제도의 도입을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제도를 시행하려면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여당인 민주당은 지난 정부에서부터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을 당론으로 정하고 관련 법 개정안을 수시로 발의했다. 현재 최신 개정안은 백해련 의원 등 14명이 지난 3월 발의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아직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중이다. 본회의 상정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으며 상정되더라도 야당과 단기간에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미지수다. 따라서 이번 주거복지 로드맵에서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은 도입 방침이나 스케줄 등 추진방향 정도가 담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는 올해와 내년 입주물량이 많은 만큼 전셋값 상승폭이 지나치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집값 상승이 정체된 만큼 전셋값 상승도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우선 임대사업자등록 활성화,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시장에 공급 계획을 미리 알림으로써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서울에 비해 수도권 공급물량이 많은 만큼 인근 수도권으로 이주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거복지 로드맵에는 다주택자들의 자발적인 임대사업등록을 유도하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미 8·2 대책에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일정기간 임대를 유지하면 양도세중과세를 면제해주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연장 적용해주기로 했다. 여기에 추가로 세제혜택이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지원책 등이 더해질 전망이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서울을 중심으로 한 국지적 전세난 우려는 수요 대비 공급이 적다는 인식에서 비롯된다"며 "임대사업자 등록 활성화를 통해 일차적으로 임대 공급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정부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공적임대주택 공급(연간 17만 가구)의 세부계획과 8·2 대책에서 처음 밝힌 신혼희망타운(연간 1만가구)의 구체적인 공급방안도 다음 달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김 연구위원은 "정부가 계획한 공적임대주택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세히 밝혀 전세 물량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줄여나가야 한다"며 "수도권에는 공급이 충분한 만큼 일부 수요의 이주를 유도한다면 전세난이 우려처럼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영덕 강구 여자 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김천 아포읍이 지난 21일 요가 수업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참여교실’의 문을 열었다 
청도 각북면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하천 탄소줍깅’및 ‘10분 소등 캠 
노인회 고령지회 쌍림분회가 지난 21일 안림리(방아실골 입구)33번 지방국도 진출입로에서 
대학/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