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10:11:47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60개국 2,100쌍 ‘2024 효정 천주축복식’ 성료


황보문옥 기자 / 1845호입력 : 2024년 04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4 효정 천주축복식에 참석한 한학자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 2024 효정 천주축복식에서 신랑신부에게 성수의식하는 한학자 총재

2024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68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0.78명으로 처음 0.7명대에 진입했고, 2023년 0.72명으로 낮아진 데 이어 이제 0.7명대 밑으로 떨어져 가고 있다.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로 인해 국가위기 상황이다.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인 비혼주의와 딩크족 문제를 극복하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브라질, 우크라이나, DR콩고, 코스타리카, 인도, 솔로몬제도 등 세계 60개국에서 2,100쌍이 현장 및 쌍방향 온라인으로 참석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인 ‘2024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을 24일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말씀을 통해 “창조주께서 당신의 형상을 따라서 천지만물을 쌍으로 창조하시고 인간시조가 되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해 성장기간을 통해 스스로 완성의 자리까지 나오기를 기다렸다”라며, “창조주 하나님의 꿈은 지상에서 모든 자녀들이 지상천국 생활을 하다 수명을 다할 때 천상세계에서 함께 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슬람권에서도 종교지도자, 대통령도 독생녀를 환영해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복을 받았다”라며, “80억 인류가 본래 우주의 주인이 되시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지상에 모실 수 있는 그 날을 우리의 정성과 노력으로 앞당기는 축복가정이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선남선녀의 참가정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천지인참부모님 천주성혼 64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2024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은 미국성직자협의회(ACLC) 목사들 100명과 각계 지도자 및 가정연합 회원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사회로 보고기도, 한학자 총재의 말씀,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사도기독교연합회 회장과 대한불교관음종 종정 홍파스님의 축사, 효정문화특별공연, 들러리 및 주례 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신랑·신부의 예물교환, 성혼선포, 한학자 총재의 축도, 꽃다발 및 예물봉정, 신랑·신부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요하네스 은당가 회장은 축사를 통해 “눈물의 땅 아프리카를 평화와 번영과 행복이 있는 ‘신아프리카’로 만들기 위해 한학자 총재는 종교의 벽, 국경의 벽, 인종의 벽, 이념의 벽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오직 하나님의 참사랑만으로 찾아오셨으며 숭고한 헌신적 노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은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난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거룩한 행보인 축복결혼을 이 자리에 참석한 선남선녀가 동참하는 귀한 한 날이다”라면서 “사도기독교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저도 독생녀 한학자 총재로부터 축복을 받은 축복가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불교관음종 종정 홍파스님은 축사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위하여 사는 참사랑의 가치를 평생 동안 실천궁행하심으로 항구적 평화와 인류 행복의 토대를 닦아 나왔다”라며, “의로운 선각자 및 세계 지도자들과 연대해 이룩하는 평화와 행복의 길, 특히 축복을 통한 참가정운동은 종교와 인종, 국가, 이념 등 모든 장벽을 극복하는 특별한 방안이며, 인류사에 기록되어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본행사인 ‘2024 효정 천주축복식’을 비롯해 2024 국제지도자회의(ILC),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기도회, 2024 한반도 평화포럼, 한일 피스로드 포럼, 다문화가정 정책지원 학술세미나, Re-Ignite 2025 콘퍼런스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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