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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청을 겪는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 무선 현관 도어벨 전달<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 경북남부보훈지청이 지난 24일 독지가 서영식씨(63세, 포항시)와 함께 난청을 겪는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 48명에게 무선 현관 도어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영식씨가 국가유공자 중에서도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선 현관 도어벨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무선 현관 도어벨은 집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 있는 수신기에서 소리가 나는 장치로, 난청을 겪는 어르신이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무선 현관 도어벨을 후원해 준 서영식씨의 따뜻한 마음이 난청을 겪는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생활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