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19:28:39

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 돌봄서비스’개최

사회적 농업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참여
안동 영명학교 재학생 200명 대상 테라리움, 액자 만들기 등 진행

황보문옥 기자 / 1857호입력 : 2024년 05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찾아가는_농촌돌봄서비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함께 안동영명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를 개최했다. 

경북 농촌돌봄 거점농장인 경산시 힐링공유팜(대표 박형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가 참여했다.

참여 농장과 공동체는 영명학교 학생에게 각 농장의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테라리움‧딸기청‧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농촌돌봄농장은 포항 꿈바라기, 구미 행복한정원, 안동 온더뜰, 영주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새오름, 영천 별빛농부, 경산 바람햇살농장, 의성 평평마을 협동조합 등 10개 소가 참여했고,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구미 한우리글로법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이 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정서적 발달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이 농업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도부터 매년 2~3개 소의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소(농장 11, 공동체 1)를 발굴해 농촌돌봄농장은 개 소당 2억 4000만 원,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개소당 3억 1400만 원의 총액을 5년 동안 나누어 지원한다.

농촌돌봄농장은 농업과 지역 농촌 환경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고용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생태학습, 방과 후 수업, 원예 공예 활동, 농업 관련 직업 체험 등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

농촌주민생활공동체는 농촌 주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사회 서비스를 주민의 자발적 연대와 협력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안이다”며 “사회적 농업을 영위하는 조직이나 단체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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